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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제공 | KIA
KIA 김주찬. 제공 | KIA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KIA가 내야수 김주찬을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주기로 했다.동행복권파워볼

KIA는 7일 “올시즌을 끝으로 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을 갖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주찬은 어느 팀과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극적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김주찬은 올시즌 7경기에 나서 타율 0.333(18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지속적인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출전하지 못했다.

김주찬은 지난 2012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어 KIA와 4년 총액 50억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잦은 부상으로 이탈하기도 했지만 탁월한 타격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2017년에는 주장을 맡아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17시즌 종료 후 2+1년 총액 27억원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결국 KIA를 퇴단하게 됐다. 김주찬의 KBO 리그 통산 성적은 1778경기 타율 0.300 1887안타 138홈런 728홈런이다.
namsy@sportsseoul.com

[OSEN=조은정 기자] KIA 김주찬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KIA 김주찬 /cej@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베테랑 타자 김주찬(39)이 정든 KIA 타이거를 떠난다. 파워볼게임

KIA는 7일 “올 시즌을 끝으로 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을 갖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FA로 KIA에 합류한 김주찬은 8시즌을 뛰고 팀을 떠나게 됐다.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만큼 어느 팀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0년 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김주찬은 이듬해 롯데로 트레이드된 뒤 2013년 4년 총액 50억원 FA 계약을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까지 통산 19시즌 통산 1778경기를 뛰며 타율 3할 1887안타 138홈런 782타점 1025득점 388도루 OPS .789를 기록했다. 

KIA 이적 후 8년간 725경기 타율 3할2푼8리 864안타 84홈런 434타점 82도루 OPS .877로 활약했다. 규정타석 3할 타율이 4시즌. 2016년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17년 팀의 주장을 맡아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18년 1월 2+1년 총액 27억원에 KIA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도 1군에서 100경기를 뛰었지만 올해는 입지가 크게 줄었다. 1군 7경기에서 18타수 6안타 타율 3할3푼3리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대부분 시간을 2군에서 보냈고, 퓨처스리그 16경기에서 41타수 15안타 타율 3할6푼6리 2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내년이면 만 40세 불혹이 되는 김주찬이 현역 연장의 뜻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waw@oen.co.kr


[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의 번리전 헤더 결승골이 토트넘 구단 10월의 골로 선정됐다. 10월 한 달 동안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10월의 선수상 후보 8인에도 오른 상황이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10월의 골로 손흥민의 번리전 헤더 결승골이 선정됐음을 알렸다.하나파워볼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번리와의 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절묘하게 머리로 내준 공을 손흥민이 헤더로 마무리해 굳게 닫혀있던 번리의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75m를 단독 드리블한 끝에 환상골을 터트린 바 있다.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될 정도로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았다.


여기에 번리전 헤더 결승골이 토트넘 10월의 골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미 손흥민은 지난달, 9월의 골을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은 두 달 연속 이달의 골을 독식했고, 10월에만 4골을 몰아넣은 손흥민은 현재 리그 8골로 칼버트-르윈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한편 손흥민은 10월에 열린 리그 3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4골 2도움을 기록했고, 이 시기 토트넘은 2승 1무로 상승세를 달렸다. 10월 맹활약에 힘입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10월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할 경우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

사진 = Getty Images, 토트넘

▲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현지에서 손흥민 재계약 지연 가능성이 들린다. 주급 협상에서 차이를 보인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거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전체로 보면 손흥민과 토트넘 재계약은 순항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에서 238경기 94골 5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시즌에 부침이 있었지만 적응한 뒤에 월드클래스 반열에 노크하고 있다. 해리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거의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토트넘도 손흥민 가치를 알고 있었다. 올해 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이 끝난 뒤에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손흥민의 팀 내 위상을 최대한 인정하면서 동행을 권유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500만 원), 옵션 포함 총액 연봉 6천만 파운드(약 885억 원) 제안을 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례를 또 남기고 싶지 않았다. 핵심 선수를 지키면서 최대한 몸값을 유지하고 싶었다. 토트넘 구단 조 루이스도 손흥민 재계약을 승인했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재계약 서명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었다. 매체는 ‘최근에 합류한 손흥민 에이전시 CAA에서 더 많은 주급을 원할 것이다. 놀라운 활약과 세계적인 상업적 이득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손흥민의 가치는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알렸다.

매체는 현재 주급 11만 파운드에서 더 높은 주급을 원할 거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대우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체적인 틀 안에서 협상이 완료될 것이다.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도 같은 생각이었다. 매체는 관련 보도에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았다. 레비 회장은 에릭센 절차를 밟고 싶지 않을 뿐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즐기고 있다.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를 받은 저스틴 터너가 마침내 입장을 밝혔다.

터너는 7일(한국시간) LA다저스 구단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사건이 벌어진 이후 첫 입장 표명이었다.

터너는 지난 월드시리즈 6차전 경기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교체돼 바로 격리 조치됐다. 그러나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뒤 다시 필드로 나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어울려 논란이 됐다. 심지어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 마스크도 벗고 있었다.

저스틴 터너가 월드시리즈 우승 확정 이후 일어난 일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저스틴 터너가 월드시리즈 우승 확정 이후 일어난 일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 조사 결과 징계를 면한 터너는 성명을 통해 입장을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직후 클럽하우스 뒤편에 있는 의료실에 아내 코트니와 함께 격리된 그는 “아내와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 확정 장면을 보면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감정이 다 느껴졌다. 기쁘고 흥분됐지만, 동시에 슬프고 혼란스러웠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는 것이 그의 말이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태가 괜찮다’는 글을 남겼었다.

이어 그는 “내 행동에 대해 변명하지는 않겠지만, 당시 내가 느낀 점에 대해서는 설명하겠다”며 이후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월드시리즈를 우승하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 이것 하나만을 위해 커리어 내내 땀흘려왔다. 격리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아내와 사진을 찍기 위해 필드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물어봤다. 그때 생각하기에는 필드에 남은 사람들이 몇 명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때 느끼기에 구단 관계자들이 내가 필드로 돌아가 아내와 사진을 찍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둘이서 사진만 찍으려고 했던 것이 몇 명과 인사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까지 이어졌다. 그 상황에서 나는 마스크를 벗는 현명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 이후 나는 거의 모든 팀동료, 코치, 스태프들과 얘기하며 누구도 불편하게 만들거나 위험에 빠뜨리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내와 나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가져왔고, MLB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시즌 내내 노력해왔다. 포스트시즌과 월드시리즈가 열리게 하기 위해 선수들과 가족들의 안전 지침을 마련하는데 깊게 관여해왔다. 여기에 우리는 코로나19로 이동 제한이 내려진 상황에서 LA 드림센터가 100만 명의 LA 시민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상점들을 돕기도 했다. 내가 운영하는 재단을 통해 LA 지역내 기관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며 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노려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스탄 카스텐 다저스 CEO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을 “순식간에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며, 유감스러운 일”이라 표현한 뒤 “다저스 구단은 관련된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아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미래 있을 행사가 더 나은 과정속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저스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속에 2020시즌을 코로나19 감염없이 치를 수 있었다. 그리고 터너는 다저스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다. 팀 동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리그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의 리더십은 다저스가 안전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터너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사건은 불운한 일이지만, 터너가 팀 동료, 다저스 구단, LA에 어떤 의미가 있는 선수인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에 세 차례 올랐던 선수다. 그와 아내 코트니는 저스틴 터너 재단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저스를 대표했고 그들의 계속된 헌신은 LA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었다”며 다시 한 번 터너가 해온 노력을 강조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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