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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밍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더 퀸 극장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함께한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가 끝나면 나와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며 모두가 침착할 것을 당부했다. 2020.11.06.
[윌밍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더 퀸 극장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함께한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가 끝나면 나와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며 모두가 침착할 것을 당부했다. 2020.11.06.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올해 미국 대선에서 승자가 확정되지 않은 남부 경합주 조지아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막판 맹추격하면서 동률로 따라잡았다.동행복권파워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4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40분) 현재 98% 개표 수준에서 두 후보의 득표율은 각 49.4%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244만7223표, 바이든 후보는 244만4321표를 득표 중이다. 표차가 1902표에 불과하다.

바이든 후보는 뒤늦게 개표된 우편투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빠르게 추격했다.

이날 오후만 해도 오후 6시 표차를 1만표 미만으로 줄인데 이어 1시간30분여분 후엔 3500여표, 그리고 다시 1시간30분여분 만에 득표율을 따라잡았다. 이 시각 득표율은 각 2%포인트, 1%포인트, 그리고 동률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바이든 후보가 역전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선거인단을 253명, 애리조나까지 합하면 264명을 확보, 당선을 위한 선거인단 270명에 성큼 다가서 있다. 조지아의 선거인단은 16명으로, 이 곳에서 역전할 경우 바이든 후보 승리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된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네바다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에서도 맹추격하며 격차를 좁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에 유리하거나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경합주들에 대해 재검표 또는 개표중단 소송을 무차별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모든 표를 다 집계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개표가 다 끝나면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승리를 낙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공장 안 접촉자만 99명, 확산시 생산라인 셧다운 우려 ‘밤새 긴장’
전원 음성 판정받고 ‘안도’..마스크 착용·식당 칸막이 등 효력

LG화학 청주 오창공장 [연합뉴스 TV 제공]
LG화학 청주 오창공장 [연합뉴스 TV 제공]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LG화학 청주 오창공장 직원 A씨는 6일 새벽 몇 번이나 잠에서 깼다.나눔로또파워볼

디스플레이 소재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50대 확진자 B씨와 공장 안에서 동선이 겹친 99명을 포함해 141명이 전날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아서다.

A씨는 통근버스와 식당 등 직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관리하고 방역을 담당하는 부서의 중간 간부다.

B씨가 지난달 27일부터 오한과 콧물 등의 증세가 나타났지만, 지난 4일 아침까지 1주일 넘게 ‘콜록콜록’하면서도 계속 근무했다는 점도 마음을 무겁게 했다.

B씨는 이비인후과 진료 후 약을 먹다가 호전되지 않자 지난 4일 흥덕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을 철저히 지켜왔다고 자부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 공장 폐쇄 장기화에 따른 생산 차질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2004년 4월 문을 연 오창공장(생산시설 9개 동)에서는 4천800여명의 직원이 2차 전지와 디스플레이 소재인 편광판을 생산한다.

앞서 오창공장은 지난 5일 B씨가 근무하던 광학 1동 건물을 폐쇄하기도 했다.

A씨는 6일 아침 14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이 공장은 올 초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노사 공동으로 태스크포스(14명)를 구성해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한순간의 방심이 자칫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고 생산라인 가동 차질도 빚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창공장은 매주 2회 공장 내 모든 건물을 방역하고 식당과 통근버스, 휴게실, 접촉 포인트(문고리·난간·엘리베이터)는 매일 추가 소독한다.

식당 테이블마다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앞사람과 옆 사람과의 대화와 접촉을 원천 차단했다.

헬스장과 사우나 등 사내 다중이용시설 운영도 중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장 출입 절차도 한층 강화했다.

건물마다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고, 업무 시작 전 부서별로 개인별 체온을 측정해 기록으로 남긴다.

집합교육과 대면 회의를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씨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을 수 있던 것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덕분”이라며 “폐쇄했던 광학 1동도 오늘 중 정상 가동에 

[서울신문]

길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은 몽골 어린이와 의료진들/길병원
길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은 몽골 어린이와 의료진들/길병원

코로나로 출국 못한 심장병 몽골 아기
국내 후원받아 새 생명
익명의 신혼부부 등 후원 이어져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갖고 태어난 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국경이 폐쇄돼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몽골 아기가 국내 후원 기관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파워볼실시간

6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에서 일을 하던 몽골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난드는 ‘심실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이라는 병을 갖고 있었다. 심장의 심실과 심실 사이, 심방과 심방 사이에 구멍이 제대로 막히지 않고 태어나는 병이다.

부부는 아난드 출산 이후 몽골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국경이 폐쇄돼 일용근로로 생계를 유지하는 처지였다. 더구나 비자가 종료된 상태여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3,000만원 정도 하는 수술비 마련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는 외래 환자로 만난 아난드의 사정을 길병원 사회사업실에 전달했고, 길병원은 국내의 후원기관들과 접촉해 아난드를 도울 방법을 찾았다. 다행히 밀알심장재단과 한국심장재단, 그리고 익명의 신혼부부가 보내온 기부금까지 더해져 아난드의 수술이 결정됐다.

특히 익명의 신혼부부는 지난 8월 결혼식 축의금 1억1000만원을 “치료 사각지대에 있는 국내외 아동, 청소년들의 치료비로 써달라”고 가천대 길병원에 전달해왔다. 밀일심장재단에서는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아난드를 돕기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의료진은 아난드의 가슴뼈를 열고 인공심폐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심장을 둘러싼 보호막인 심낭의 일부를 잘라내 좌우심실 사이의 구멍을 메우고 꿰맸다. 크기가 작은 좌우심방 사이의 구멍은 그냥 꿰매서, 동맥관 구멍은 클립을 물려서 메웠다. 아난드는 수술 경과가 좋아 심부전 약물치료도 중단했다.

아난드는 지난달 26일 수술을 받고 2일 무사히 퇴원했다.

아난드의 아빠 엥흐 아브랄트씨는 “아기를 살려준 한국 국민과 길병원, 기부자님들께 어떻게 감사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며 “하루 빨리 몽골로 돌아가 아난드를 건강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432명의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소송전은 박빙 선거의 일부분..암묵적 패배선언도 승리선언도 아냐”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였던 믹 멀베이니 전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재선에서 진다면 틀림없이 2024년에 재선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안보리 상임이사국 인사들과 오찬 (워싱턴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인사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의 모습도 보인다. ymarshal@yna.co.kr
트럼프, 안보리 상임이사국 인사들과 오찬 (워싱턴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인사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의 모습도 보인다. ymarshal@yna.co.kr

북아일랜드 특사로 재임중인 그는 아일랜드 싱크탱크 국제 유럽 문제 연구소가 주최한 웨비나(웹+세미나)에서 이같이 전망했다고 아이리시 타임스가 전했다.

멀베이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를 싫어한다며 2024년에 재도전한다고 하더라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보다 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틀림없이 정치에 관여를 계속해 2024년 대선후보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본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에너지가 넘치는 74세로, 이번 선거에서 진다면 2024년이나 2028년에 계속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멀베이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펼치고 있는 무더기 소송전이 민주주의 과정에 대한 위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멀베이니는 “소송전은 박빙 선거의 한 부분”이라면서 바이든 캠프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법적 공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사가 있고, 소송이 있고, 이는 암묵적으로 패배를 시인하는 게 아닌만큼, 승리 선언도 아니라는 데 대해 아무도 놀라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쿠데타를 일으킬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말도 안된다”며 일축했다.

멀베이니는 내년 1월 20일 취임식 때는 “평화로운 권력 이양이나 유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때까지 진짜 너절하고, 어지럽게 일이 진행될 수 있느냐면 ‘틀림없다’고 답할 것”이라며 “2000년에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사태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00년 대선 당시에는 플로리다주 개표 결과,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후보가 민주당의 앨 고어 후보를 1천784표(0.1%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고 기계 재검표에서 부시 후보가 327표 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고어 후보 측은 수검표를 요구했고 플로리다주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으나 연방대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연방대법원의 재검표 기각 결정 이후 고어 후보는 패배를 승복했다.

멀베이니는 “미국 대선은 너절하고, 추할 수 있지만, 이는 소시지를 만드는 것과 같이 아무도 과정을 보고 싶어하지는 않지만, 결과물을 즐기는 데 비유할 수 있는 법을 만드는 과정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yulsid@yna.co.kr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여버린 승용차 (대전=연합뉴스)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화물 차량과 중앙분리대 사이 틈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대전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20.11.6 [독자 송영훈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여버린 승용차 (대전=연합뉴스)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화물 차량과 중앙분리대 사이 틈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대전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20.11.6 [독자 송영훈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6일 오전 8시 28분께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가 화물차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 사이 틈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구간 지·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여버린 승용차 (대전=연합뉴스)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화물 차량과 콘크리트 중앙분리대 사이 틈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대전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20.11.6 [고속도로 CCTV 캡처. 독자 안현구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화물차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여버린 승용차 (대전=연합뉴스) 6일 오전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K5 승용차가 화물 차량과 콘크리트 중앙분리대 사이 틈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대전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20.11.6 [고속도로 CCTV 캡처. 독자 안현구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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