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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언론이 이민아(28, 인천현대제철 레드엔젤스)를 주목했다.파워볼게임

이민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왼쪽 발목을 다쳐 전치 4~6개월 진단을 받았다. 9월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고베와 작별(11월)했다. 이후 현대제철에 둥지를 틀었고, 긴 재활을 거친 끝에 복귀했다. 이달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에 소집돼 U-20 여자 대표팀과 스폐셜매치에 나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30일 “이민아가 마침내 완벽히 부활했다. 지난 시즌 고베에서 활약했던 그녀가 근황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민아가 일본에서 뛴 시간을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일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미모에 일찌감치 매료됐고, 축구까지 잘하니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고 있다.

매체는 “그동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민아는 여름 WK리그 강호인 현대제철 훈련에 합류했다. 교체를 통해 조금씩 기회를 잡았고, 특유의 날카로움과 비범한 패스 센스를 살려 시즌 막판 주전을 꿰찼다. 팀의 리그 8연속 우승에 기여했다”면서, “10월 중순 한국 여자대표팀에 약 1년 만에 돌아왔다. 경기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은 내년 2월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과 그녀에게 첫 올림픽 출전은 염원이다. 추억의 땅인 일본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그녀에게 동기부여가 높을 것이다. 일본 팬들과 재회할지 관심사”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민아가 29일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더 예뼈진 거 아냐?”, “은퇴하면 아이돌 각이네”, “진짜 귀엽다”, “사상 최고의 미녀”, “아름답다”, “나무랄 데가 없다”는 등 팬들의 반응을 실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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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언성 히어로'가 아니다.
▲ 손흥민은 ‘언성 히어로’가 아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8)과 재계약 체결은 올 한 해 토트넘 홋스퍼에 최고의 사업이 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동행복권파워볼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30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이미) 토트넘 핵심 득점원으로 자리했다”면서 “그에게 재계약 사인을 받아낸다면 구단 입장에선 최고의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해마다 리그 30경기 이상에 출전해 10골 이상을 거두는 검증된 선수다. 기복은 적으면서 꾸준한 출장까지 보장된 (흔치 않은) 포워드”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프로 데뷔 5년 만에 빅리그 진출 꿈을 이뤘다. 이후 완만한 성장곡선을 그렸다.

현재는 PL 최정상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통산 237경기에 나서 94골 49도움을 수확했다. 연평균 스무 골에 가까운 눈부신 결정력으로 토트넘 피니시를 책임지고 있다.

올 시즌은 그야말로 군계일학이다. 리그 6경기에서 8골 2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유로파리그, 컵대회서도 1골씩 적립했다.

시즌 일정의 15%도 안 지난 상황에서 두 자릿 수 득점을 신고했다. 폭발적인 스프린트와 최고 수준의 양발 슈팅,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에서 빼어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포브스는 “더 이상 손흥민은 ‘언성 히어로’가 아니다. 한땐 해리 케인(27)에게 가려진 감이 없잖았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는) 공동 주연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드클래스 윙어 가레스 베일(31)이 북런던에 복귀했지만 (공동 주연) 분위기는 여전하다. 손흥민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짤 때 가장 먼저 (최전방 칸에) 이름이 적히는 선수”라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델리 알리는 다시 팀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 감독 출신 레전드 글렌 호들이 델리 알리의 플레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파워볼실시간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로얄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난 알리는 주전 공격수들의 체력 안배 기회를 틈타 선발로 출격했다. 하지만 전반전 최악의 경기력으로 후반을 앞두고 교체된 4명의 선수 안에 포함되고 말았다. 어렵게 기회를 잡은 선수라고 느끼기 힘든 느린 플레이로 일관했다.

경기를 지켜본 호들 전 감독은 BT스포츠오의 인터뷰를 통해 “알리의 플레이는 문제가 될 것이다. 이 것은 그에게 기회였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가 멋진 경기를 하고, 어쩌면 골을 넣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를 투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하며 “그의 허술한 플레이로 인해 그가 다시 팀에 돌아오지는 못할 것”이라고 혹평했다.

오웬 하그리브스 역시 알리의 플레이에 대해 “그는 자신감이 부족했다. 그가 실수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좌절감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며 “그는 무리뉴 감독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새장 안에 있는 매처럼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부진했던 알리와 가레스 베일 등에 대해 “선수들에 대한 개별적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실력이 나쁜 선수가 팀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나쁜 팀이 선수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선수 몇 명 이름을 언급하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건강 문제 탓에 지휘봉을 내려놓는 염경엽 감독 ⓒ한희재 기자
▲ 건강 문제 탓에 지휘봉을 내려놓는 염경엽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해 건강 문제로 현장을 떠났던 염경엽 SK 감독이 팀을 떠난다. 자신의 건강 이슈로 팀에 부담을 끼치지 않겠다는 의사가 반영됐다. 또한 올해 팀 성적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도 강했다. SK는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SK는 30일 염경엽 감독의 자진사퇴 소식을 알렸다. SK는 “염감독은 최근 손차훈 단장과 면담을 갖고 올시즌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민경삼 대표이사가 염감독과 만났고, 염감독은 재차 감독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구단은 내부 논의를 거쳐 염 감독의 자진 사퇴 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7년 단장으로 부임해 팀과 인연을 맺은 염 감독은 2019년 양친의 병환 문제로 미국 복귀를 결정한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팀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줄곧 1위를 달리면서 지도력이 꽃을 피우는 듯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두산의 맹렬한 추격에 결국 정규시즌 최종일 역전을 허용하며 구단 역대 최다승(88승)의 빛이 바랬다. 분위기가 꺾인 SK는 키움과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패로 탈락하며 용두사미 시즌을 보냈다.

염 감독은 올해 명예회복을 별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마운드의 원투펀치였던 김광현과 앙헬 산체스의 해외 이적 공백이 컸던 데다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은 부상으로 2경기 출전 이후 이탈했다. 여기에 타선까지 살아나지 않으며 시즌 초반 팀이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지난해부터 성적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염 감독의 건강은 계속 악화됐다. 결국 6월 25일 인천에서 열린 두산과 더블헤더 1경기 도중 쓰러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염 감독은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9월 1일 인천 LG전에서 복귀했으나 다시 건강이 악화되며 결국 올 시즌 지휘봉을 내려놨다.

건강 문제는 어느 정도 호전이 됐으나 한 시즌 내내 팀을 이끌 만한 기력을 되찾았는지는 회의적이었다는 게 야구계의 평가다. 현장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던 염 감독도 결국은 팀을 위한 선택을 내렸다. 누군가는 이 성적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

염 감독은 “SK와이번스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하고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특히 시즌 중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구단과 팬 여러분께 송구스럽다. 이제는 팀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SK는 염 감독의 사의를 수용한 뒤 30일 인천 LG전이 끝난 뒤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언론 보도로 조금 앞당겨졌다. 후임 감독은 계속 물색하고 있었으며 복수 후보자 중 최종 선택은 조만간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강백호, 투런 포 최고야! 10월 23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 한화 경기. 6회 초 KT 공격, 2사 후 주자 1루에서 강백호가 투런 포를 날리고 선행 주자 로하스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백호, 투런 포 최고야! 10월 23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 한화 경기. 6회 초 KT 공격, 2사 후 주자 1루에서 강백호가 투런 포를 날리고 선행 주자 로하스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박용택(41·LG 트윈스)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친 뒤 LG 선수단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한 시즌 동안 뜨겁게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우리가 몇 위로 가을야구에 올라갈지 하늘이 정해줄 것 같지만, 이와 상관없이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출정식이나 다름없었던 이 날 행사에서 LG는 ‘가을야구’ 무대를 밟긴 하는데, 몇 위로 밟게 될지, 그리고 박용택은 잠실구장을 다시 방문하게 될지 전혀 알지 못했다.

모두를 피 말리게 했던 ‘2위 싸움’이 오늘 종영된다. KBO리그는 실질적인 정규리그 최종일인 30일 2∼5위 순위가 판가름 난다.

포스트시즌은 11월 1일부터 시작하지만 2∼5위 팀은 이미 포스트시즌 출발선에 섰다.

김현수·박용택 '감독님 승리로 신바람 나요' 10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LG가 8-4 승리로 마친 뒤 결승타를 친 주장 김현수와 박용택이 류중일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현수·박용택 ‘감독님 승리로 신바람 나요’ 10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LG가 8-4 승리로 마친 뒤 결승타를 친 주장 김현수와 박용택이 류중일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위 NC 다이노스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kt wiz,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가 최상의 포스트시즌 대진표를 꿈꾸며 결전에 나선다.

한 끝 차이로 한해 농사가 결정될 수도 있기에 그 부담감은 엄청나다.

현재 2위는 kt가 가장 유리하다.

지난 29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12-1 대승을 거두며 LG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선 kt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다.

kt는 10승 투수 배제성을 앞세워 2위 굳히기에 나선다. 좌완 김범수가 선발 등판하는 한화는 ‘유종의 미’를 노린다.

키움 승리 10월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대 두산 경기. 6 대 2로 승리한 키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키움 승리 10월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대 두산 경기. 6 대 2로 승리한 키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kt가 한화에 덜미를 잡히면 계산이 복잡해진다.

kt가 지고 LG가 승리하면 2위는 LG의 몫이 된다. LG는 인천에서 SK 와이번스와 최종전을 치른다.

하지만 kt와 LG가 나란히 패할 경우에는 현재 4위인 키움 히어로즈에 극적인 2위 가능성이 열린다.

키움은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격돌한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kt와 LG가 모두 지고 키움이 두산을 꺾으면 키움이 2위, kt가 3위, LG가 4위, 두산이 5위가 된다.

키움은 이 실낱같은 희망을 위해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선발로 내세운다.

두산, KIA에 낙승 10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9-2로 승리를 거둔 두산 유희관(가운데) 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KIA에 낙승 10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9-2로 승리를 거둔 두산 유희관(가운데) 등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5위 두산은 2위는 불가능해졌지만, 최대 3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다. 두산이 키움을 꺾는다는 전제하에 LG가 패한다는 조건이 결합해야 한다.

이 역시 확률 자체는 높지 않지만, 김태형 두산 감독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우는 초강수를 뒀다.

시즌 내내 치열하게 펼쳐진 ‘2위 싸움’이 이제 최종회를 앞뒀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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