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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훈련장 마련해 비 시즌 훈련도 창원에서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프로농구 창원 LG가 연고지로 완전이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구단 전체가 창원으로 옮겨간다.파워볼사이트

지난 시즌까지는 창원에서 경기만 치렀다. 홈경기 때도 호텔 생활을 했다. 팀 훈련장은 수도권에 별로로 마련돼 있었다. 이제부터는 다르다. 선수들은 창원에 마련한 집에서 출퇴근 하고, 훈련도 창원 내에서 해결한다.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창원 LG가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한 전용 훈련장. 사진제공 | 창원 LG

최근까지 경기도 이천의 훈련시설을 활용한 LG는 이번 주말 구단 전체가 창원으로 이사를 간다. 구단 프런트 직원들은 이미 창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선수들도 이르면 14일부터는 창원체육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용훈련장에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파워볼사이트

LG 관계자는 10일 “11일 팀 훈련을 마치면 곧바로 이천 훈련장 시설을 모두 창원으로 옮기는 이사가 시작된다. 5톤 트럭 6대로 한 번에 움직인다. 선수들은 11일 훈련 종료 후 집으로 돌아갔다가 주말을 이용해 일제히 창원으로 이사한다. 구단 사무실도 창원으로 전부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LG 선수들은 비시즌 동안 창원에 집을 마련했다. 개별이동이 쉽지 않지 않았던 9명의 선수는 하루 날을 잡아 함께 구단 버스를 이용해 창원으로 움직였다. 대부분 체육관 인근에 집을 구했다. LG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구단 차원의 지원이 불가능한 부분이라 선수들이 알아서 집을 구했다. 많지는 않지만 이사비용 일부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선수들이 잘 도와줘 이전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창원 LG가 창원체육관에 마련한 실내 훈련 시설. 사진제공 | 창원 LG
창원 LG가 창원체육관에 마련한 실내 훈련 시설. 사진제공 | 창원 LG

LG가 연고지로 완전이전을 결정한 이유는 KBL 차원의 결정 때문이다. 완벽한 연고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KBL은 비 시즌 훈련도 연고지에서 할 수 있도록 각 구단 클럽하우스를 연고지에 두게 했다. 2023년 6월까지는 연고지를 기반으로 모든 구단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당연히 숙소는 폐지된다. 원주 DB, 인천 전자랜드, 고양 오리온 등의 경우 이미 구단 구성원 전원이 연고지에서 훈련과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뉴스엔 안형준 기자]

거함이 기울어가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9월 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패했다. 1-2 석패를 당한 양키스는 5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 승률이 정확히 5할이 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와 승차는 무려 6.5경기, 2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승차도 3경기로 벌어졌다.

지난 겨울 게릿 콜과 계약한 양키스는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워낙 강력한 전력을 갖고 있는 명문구단이 확실한 에이스까지 품었기 때문. 아메리칸리그 양키스, 내셔널리그 LA 다저스의 강자 구도가 고착화 될 것으로 보였다.

시작은 좋았다. 양키스는 시즌 초반 무난히 순항하며 시즌을 모두의 예상대로 치르는 듯했다. 양키스는 8월 18일까지 승률 7할 이상을 기록하며 지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급격한 내리막이 찾아왔다. 양키스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20경기를 치르는 동안 5승 15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7할이 넘던 승률은 이제 5할을 사수할 수 있느냐를 신경써야하는 수준이 됐다.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키스를 덮친 부상 악령 때문이다. 지난해 수십명의 부상자를 배출했던 양키스는 올해도 수많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IL)을 오르내렸고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IL에 머물고 있다.

타선을 이끌어야 할 ‘쌍포’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애런 저지는 8월 초 이탈한 후 사실상 팀 전력에 전혀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다. 스탠튼은 8월 10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IL에 오른 후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8월 13일 종아리 문제로 IL에 오른 저지는 8월 말 잠시 복귀했지만 한 경기만에 다시 IL로 향했다.

저지와 스탠튼은 부상은 있을지언정 부진은 하지 않는 선수들이다. ‘건강만 하다면’ 성적은 보장되는 선수들이다. 올시즌에도 저지는 18경기에서 .292/.343/.738, 9홈런 20타점을 기록했고 스탠튼도 14경기에서 .293/.453/.585, 3홈런 7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두 선수는 이제 점점 ‘상상 속의 동물’로 변해가고 있다. 마치 판타지 소설 속의 ‘드래곤(용)’과 같다.

둘 뿐만이 아니다. 팀 내 수위타자인 DJ 르메이휴도 양키스의 추락 직전인 8월 17일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IL에 올라 약 2주를 쉬었다. 시즌 초반 타선을 지탱했던 지오바니 어셀라도 르메이휴 이탈 후 컨디션이 떨어졌고 지난 4일 결국 팔꿈치 부상으로 IL에 올랐다. 르메이휴 이탈 직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IL에 올랐던 글레이버 토레스도 지난 6일 약 2주만에 라인업에 복귀했다.

저지, 스탠튼, 르메이휴, 어셀라, 토레스는 모두 양키스 타선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선수들이다. 개리 산체스가 부진한 가운데 양키스 타선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합치면 70% 이상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력의 과반 이상이 부상에 허덕인 양키스는 홀로 타선을 떠받치고 있던 루크 보이트의 컨디션이 무너지자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있다.

마운드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루이스 세베리노는 시즌 시작 전에 이탈했고 부상을 안고있던 제임스 팩스턴도 결국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다시 쓰러졌다. 다나카 마사히로는 캠프에서 당한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다. 시즌 개막부터 이탈 없이 선발 마운드를 지키는 투수는 콜과 노장 J.A. 햅 뿐이다. 원래 구상했던 로테이션은 부상으로 무너졌고 대체 선발로 기용하던 조나단 로아이시가마저 부상을 당했다.

‘가장 비싼 투수’인 콜은 9경기에서 52이닝을 던지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3.63, 70탈삼진을 기록했다. 피홈런이 유독 많고 연봉을 생각하면 당연히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지만 양키스의 부진 책임을 콜에게 묻는 목소리는 별로 없다. 부상이 팀 전력을 전반적으로 무너뜨리는 상황에서 콜도 함께 무너지고 있는 것일 뿐, 콜이 양키스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펜 역시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아롤디스 채프먼이 기복을 보이고 있고 로테이션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마운드를 지탱해온 다른 불펜들에게서도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상대전적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무너진 시리즈가 지금 양키스의 팀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양키스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빅리그 26인 정예 로스터의 절반 이상이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준비하며 갖춰놓은 전력이 와해됐다. 그야말로 부상자가 ‘역대급’으로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어셀라, 마이크 포드, 마이크 터치먼, 카메론 메이빈, 루이스 세사, 데이빗 헤일 등 대체 멤버들이 이탈한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훌륭히 채웠다. 덕분에 양키스는 완전체가 아닌 전력으로도 환상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하지만 2년 연속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을 모양이다. 양키스에는 현재 이탈한 주전 전력의 공백을 채울 새 얼굴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염없이 부상 선수들이 복귀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양키스 타선에서 9월 들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 중인 타자는 미겔 안두하 단 한 명 밖에 없다. 서로가 서로의 공백을 채워주는 지난해 같은 선순환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물론 아직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은 있다. 올시즌 확장 포스트시즌 운영으로 인해 리그당 8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양키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승률 8위. 포스트시즌에 ‘턱걸이’할 수 있는 위치다. 하지만 지구 4위 볼티모어와 승차가 0.5경기에 불과하고 중부지구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도 승차가 1경기에 불과하다. 지금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언제 뒤집힐지 알 수 없다.

지난해 유례없이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부상 악령은 올시즌 양키스를 제대로 무너뜨리고 있다. 과연 기울어가는 거함 양키스는 남은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자료사진=루크 보이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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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가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 예기치 않은 변수였지만, 최고의 카드로 키움과 2위 싸움을 하게 됐다.

LG 트윈스는 10일부터 서울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2연전을 치른다.

LG는 지난 9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우천 취소됐다. “광주에 또 가게 됐다. 경기 전 호텔 직원들한테도 다 인사하고 나왔는데…(웃음).” 류중일 감독의 말이다.

LG는 9일 타일러 윌슨을 선발투수로 예고했지만, 10일 키움전 선발투수를 케이시 켈리로 변경했다. 선발 등판을 준비했던 윌슨은 11일 키움전에 나설 예정이다.

비라는 변수에 의해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지만, LG는 이로 인해 외국선수 2명을 키움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LG로선 2위 탈환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3위 LG는 2위 키움을 1.5경기차로 추격 중이다. 1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도 2경기에 불과하다. 켈리-윌슨을 앞세워 키움과의 2연전을 싹쓸이한다면, 최소 2위 도약이 가능하다.

이어 12일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2연전은 임찬규-김윤식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류중일 감독은 “(이)민호를 투입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민호의 선발 등판은 화요일(15일 vs 한화)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어 “향후 더블헤더가 있기 때문에 선발 1~2명이 더 필요하다. 일단 2군에서 이상규, 이우찬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AP연합뉴스/All or Nothing
출처=AP연합뉴스/All or Nothing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 우승을 원치 않으면 가야할 곳.”

‘아스널 스타’ 메수트 외질이 밝힌 ‘런던 라이벌’ 토트넘에 가지 않는 이유에 아스널 팬들이 환호했다.

외질은 10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페이지를 통해 팬들과의 즉석 Q&A 시간을 가졌다. 많은 질문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팬이 ‘토트넘을 위해 뛸래? 아니면 은퇴할래?’라는 질문을 던졌다.

외질의 촌철살인 답변은 ‘트로피를 원치 않으면 거기 가야겠지(If I don’t want to win a cup, I should go there)’였다.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2년동안 단 한 번의 우승도 하지 못한 토트넘을 저격하는 발언에 ‘라이벌’ 아스널 팬들은 대단히 신이 났다.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4000만원)을 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선수’ ‘아스널, 이 선수의 동상을 미리 세워줘라’ ‘메수트 외질 1-0 토트넘’ ‘외질이 토트넘을 디스했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외질 SNS
외질 SNS

또 12일 오후 8시 30분 펼쳐질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 원정 개막전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외질은 “몸 상태는 좋고, 준비돼 있다.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불행히도 주말 스쿼드를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니, 한번 지켜보자”고 답했다. ‘사람들의 비난에 대처하는 방식은?’이라는 질문에 ‘비난을 듣지 말고, 자신에게만 집중한다’고 답했다.

팀내 최고연봉,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4000만원)를 받는 외질은 지난 시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리그 13경기에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선택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 풀럼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애스턴빌라와의 연습경기에 깜짝 선발로 나서면서, 새시즌 입지의 변화도 감지되는 분위기다.

지난주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올시즌 아스널에서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은 외질은 “떠나야 할 때를 결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아닌 내 자신이다. 나는 2~3년 계약을 한 것이 아니라 (2021년 여름까지)4년 계약을 했다. 이 계약은 모든 이들에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상황이 분명 힘들었지만 나는 아스널을 사랑하고 이곳에서 일하는 것을 사랑하고,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이 클럽의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런던을 사랑한다. 이곳은 내게 집이다”라며 아스널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OSEN=부산,박준형 기자] 한동희의 방망이가 뜨거워지고 있다. 9월 8경기에서 타율 0.400 기록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동희가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삼성 라이온즈과 경기를 앞두고 타격훈련을 가졌다. 

한동희가 독특한 타격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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